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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일기/마미와 나들이(국내편)

다미와 마미의 나들이, 서울숲편

서울 나들이

 

도심 속 숲속이야기, 서울숲

 

<서울숲>

 *서울숲: 서울숲은 오래전 임금의 사냥터였고,1908년 설치된 서울 최초의 상수원 수원지였으며, 이후 경마장, 골프장으로 활용되는 등 세월 따라 많은 변화를 가진 곳이다. 2002년 시민의 녹색 권리를 위해 뚝섬 개발사업 대신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되어 2005년 6월에 18만평 규모에 5개의 테마를 가진 공원이 조성되었다. 현재는 동북부 주민은 물론 1,000만 서울 시민들의 환경친화적인 대규모 공원으로 사랑받고 있다.

 

 

Contents

1.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 273 (☎ 02-460-2905)

 

2. 주차: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43, 서울숲 주차장

   -요금: 150원/5분

 

3. 운영시간: 00:00 - 24:00

 

4. 입장료: 무료

 

<서울숲 가는법 - 대중교통>

 

 

5. 관전포인트

 

a. 다양한 놀이터

대규모 공원 답게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물놀이터, 모래놀이터, 거인의 나라 등 다양한 놀이터가 위치해 있다.

<서울숲 물놀이터>

-물놀이터: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시냇가에 징검다리 및 뱃놀이 등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다. 다른 공원에선 볼 수 없는 친환경 놀이시설로 이담이도 한참을 놀았다.

 

<거인의 나라>

-거인의 나라: 물놀이터 근처에 굵은 철사로 된 거인과 같은 조형물이 서 있다. 자세히 보니 거인 속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다. 거인 속을 탐험하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것이 이색적이다.

 

 

b. 산책로 및 꽃길

<서울숲 꽃 / 메타세콰이어길>

서울숲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지천에 피어 있다. 봄날을 알리는 벚꽃이 만개하였고, 목련도 벚꽃에 질 세라 활짝 피어 공원을 찾아오는 가족과 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꽃 뿐만 아니라 키가 큰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양 옆으로 서 있는 산책로를 걸을 때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난다. 다미도 나무 사이를 씽씽이로 가족들의 선두에서 신나게 달린다.

 

 

c. 곤충식물원, 사슴우리

18만평이라는 큰 규모 답게 공원에는 곤충 식물원과 사슴우리 등의 볼거리도 갖추고 있다. 곤충식물원은 옛 정수장의 급속여과지 건물을 활용해서 만든 온실로 100여종의 열대식물과 곤충, 파충류, 양서류 등을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식물원 뿐만 아니라 서울숲의 상징인 꽃사슴을 만날 수 있는 사슴우리도 있다. 동물을 좋아하는 다미도 사슴을 보고 “디어, 디어” 하며 좋아한다.

 

 

d. 페달카트

<서울숲 페달카트>

서울숲에는 다양한 출입구가 있는데 페달카트는 5번 출입구 쪽 서울숲 자전거 대여소에서 대여를 하였다. 요금은 꽤나 비싸다 다미네는 2인용 카트를 못해도 2시간은 탔으니 요금이 꽤 나왔다. 감사하게도 서울숲 소풍에 동행하신 다미 이모 할아버지께서 카트요금은 투척하셨다.

 

*페달카트 요금

8세 이하용 – 8,000원/1시간 (추가요금 1,500/10분)

9세 이상용 – 12,000원/1시간 (추가요금 2,500/10분)

2인용 – 18,000원/1시간 (추가요금 3,000/10분)

 

 

 

이상 딸 ‘다미’와 함께 하는 서울 나들이 ‘서울숲’편 이었습니다.

 

*주변 볼거리: 성수동 구두테마공원, 어린이대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