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와 마미의 나들이, 원마운트 워터파크편

경기도 나들이

 

슬라이드의 천국, 원마운트 워터파크

 

 

<원마운트 워터파크 슬라이드>

 

 *원마운트 워터파크: 실내외를 넘나드는 짜릿한 슬라이드와 파도풀, 유수풀, 아쿠아플레이 등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가득한 워터파크입니다.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목동에서 30분 거리로 가깝고, 우연한 기회에 초대권 2장을 얻게 되어 1일 여름 휴가를 떠나게 되었다.

 

 

Contents

1.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300 (☎ 1566-2232)

 

2. 주차: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300, 원마운트 주차장

   -요금: 워터파크 입장 시 9시간 무료

 

3. 운영시간: 매일 10:30 - 19:00

 

4. 입장료: 아래 요금표 참조 (*36개월 미만 유아 무료입장)

 

<원마운트 워터파크 정상요금>

<원마운트 티몬 할인가>

 

티몬에서 정상요금의 60% 수준의 할인가 판매 중이다.

 

5. 필요장비: 구명조끼, 수영모 or 모자

*원마운트에서는 파도/유수풀 등의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명조끼가 필수라고 한다. 

 

 

<원마운트 워터파크 가는법 - 대중교통>

 

 

 

5. 관전포인트

 

a. 실내 어린이시설

 

<원마운트 실내 워터파크>

<원마운트 워터파크 유료 놀이기구>

 

어린이들을 위해 실내 물놀이 시설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다. 어린이 전용 풀장인 ‘토들러풀’,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자이언트풀’ 등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놀기 편하게 잘 해 놓은 듯하다.

유료 놀이기구도 2종류 있는데 굳이 탈 필요는 없어 보인다.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 / 바데풀>

 

실내에는 ‘바데풀’ 도 있어 물놀이를 하다 추울 때 들어와서 워터 마사지를 즐길 수도 있다.

 

 

b. 파도풀 / 유수풀

 

<파도풀 / 유수풀>

 

파도풀과 유수풀 이용을 위해서는 꼭 구명조끼와 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들어갔다가 ‘호루라기’ 삑~ 소리에 화들짝 하고 다시 뭍(?)으로 나왔다.

올해 방문했던 ‘웅진플레이도시’ 나 씨랄라워터파크에서는 수심이 그렇게 깊지 않아서인지 구명조끼를 착용 안 해도 됐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준비해오는 건데, 아쉽다. ;; 대여료 6,000원/개 내고 어쩔 수 없이 빌렸다.

구명조끼를 대여하고 다시 파도풀로 들어가니 이담이가 아주 즐거워한다. 이제는 애마 홍학튜브를 타지 않고 혼자서 물에서 떠보겠다고 난리다. ;;

 

 

<원마운트 유수풀>

 

유수풀은 꽤 길다. 다 도는데 약 15~20분정도 소요되는 듯하다. 유수풀을 돌다가 이담이 모자가 물에 빠졌는데 보이지가 않는다. ;; 반복해서 2바퀴를 더 돈 듯한데… 아무래도 유수풀 중간에 물이 빠지는 구멍이 있었는데 거기로 흘러 들어간 것 같다.

 유수풀에서 유실물이 생기면 어쩌면 찾지 못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할 듯하다.

 

 

c. 슬라이드

 

<원마운트 어린이용 슬라이드>

 

원마운트는 슬라이드의 천국이다. 일반용/어린이용 슬라이드까지 합치면 20개 가까이 되는 슬라이드가 있는 것 같다. 어른이 타기에도 아찔한 슬라이드들도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도 2명이서 타는 ‘스카이부메랑고’ 가 스릴 만점이다. 높은 곳에서 내려와서 다시 오를 때 슬라이드 밖으로 나가는 줄…아찔;

이담이를 봐줄 사람이 없어 곤란하던 차에 안전요원이 잠시 맡아 준다고 해서 1회 탑승! 또 타고 싶었지만… 두 번 맡길 순 없어 다음을 기약한다.

 

<스카이부메랑고 / 바디스플레쉬>

 

혼자 타는 슬라이드 중엔 ‘바디스플래쉬’가 재미있었다. 타는 내내 몸이 통통 튀어 스릴 있다.

 

 

d. 야외 워터파크

 

<원마운트 실외 워터파크>

 

야외 워터파크는 실내보다는 규모가 작아 보인다. 실내와 마찬가지로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들이 눈에 띈다. 어린이들이 혼자서도 탈 수 있는 슬라이드들과 얕은 수심의 유수풀도 마련되어 있다.

 

<원마운트 바베큐장>

 

바비큐장도 실외에는 마련되어 있는 듯한데 현재는 이용을 할 수가 없어 아쉬웠다.

 

 

<텐트사이트 / 썬베드>

 

이담이는 장시간(?) 물놀이에 지쳤는지 밥을 먹다 넉다운 하였다. 물놀이를 잠깐 멈추고 강제 멍잡이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e. 편의시설

 

<야외 워터파크 먹거리 / 푸드코트 가격표>

 

식당은 원마운트 건물 밖에도 많이 위치해 있고, 워터파크 내의 푸트코트의 가격도 나름 합리적인 것 같다. 참고로 우리 가족은 다미가 먹을 밥만 준비해서 왔는데 입구에서 먹을 것은 반입이 안된다고 해서 보관 당하고 들어왔다.

워터파크 내 반입가능 음식은 간단한 과일이나 물 종류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미아보호소 / 튜브 바람넣는곳 / 물품 판매소>

 

원마운트는 수유실, 의무실, 미아보호소 등의 필수시설 및 튜브 바람 넣는 기계, 물품 대여소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코로나 덕(?)에 수건은 대여는 없고 3,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다.

 

 

이상 딸 ‘다미’와 함께 하는 경기도 나들이 ‘원마운트 워터파크’편 이었습니다.

 

*주변 볼거리: 일산호수공원, , 킨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