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들이
도심 생태공원, 양평유수지 생태공원
*양평유수지 생태공원: 양평유수지 생태공원은 우,오수 합류식 하수관 수질개선을 위한 지하저류조 설치 후 생태체육공원을 2008년 조성했다고 한다.
※유수지란? 홍수를 대비해 우수를 일시적으로 저장하여 하천의 수량을 조절하는 자연적 혹은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저수지이다.
Contents
1.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3가 57-3, 양평주차장 뒷편 (☎ 02- 3708-8792)
2. 주차
a.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3가 57-3, 양평주차장 - 요금: 500원/10분
b.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156, 코스트코 주차장 - 요금: 무료
*코스트코 주차장은 무료이용이 가능하지만, 코스트코에서 쇼핑을 하고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 할 듯합니다.
3. 운영시간: 제한없음
4. 입장료: 무료
5. 가는법
a. 코스트코 or 양평주차장에서 양평유수지 가는법
b. 대중교통 이용
5. 관전포인트
a. 체육시설
체육공원답게 체육시설들을 많이 갖추고 있다. 뛰어놀기 좋게 넓은 광장에 조깅트랙,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이 있어 시민들이 운동을 맘껏 할 수 있겠다.
공원 주변으로는 생활체육시설도 있어 어르신들이 산책을 하다가 운동을 하기도 한다.
b. 생태연못
생태연못에는 연꽃이 가득하다. 붉은 연꽃이 피어 공원의 운치를 더 한다.
공원의 재미있는 곳이 있는데, 연못 근처에 우리나라의 정겨운 초가집과 버튼을 누르면 ‘음메~’ 하는 소 모형 하나가 있다. 이담이는 버튼을 누르면 음메~ 하는 것이 재밌는지 무한반복으로 10분은 누른 듯하다.
c. 산책로
공원의 크기는 전체를 한바퀴 도는데 20~30분정도면 돌 수 있을 정도의 크지 않은 크기이다. 산책로 곳곳에 우리나라 시골에서 볼 수 있는 도구 및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장독대 및 절구도 볼 수 있었고, 도심 공원에 호박넝쿨 및 벼도 심어 놓았다.
공원을 산책하면서 이담이에게 농촌의 모습에 대해 설명을 해줄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공원 중간에 넓은 나무데크가 있었는데 거기서 만난 또래 아이와 비눗방울 배틀이 붙었다. ;; 요즘 취미로 공원에만 가면 버블건을 가지고 다니는데 경쟁하듯 발사한다.
d. 편의시설
산책 중간에 책도 읽을 수 있도록 조그마한 ‘북까페’를 마련해 놓았으며, 공원 산책을 마치면 묻어 있는 흙을 털어 낼 수 있는 ‘흙먼지털이기’도 설치되어 있다.
이상 딸 ‘다미’와 함께 하는 서울 나들이 ‘양평유수지 생태공원’편 이었습니다.
*주변 볼거리: 목동종합운동장, 안양천 벚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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