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와 마미의 나들이, 청사포 다릿돌전망대편

부산 나들이

 

해안경관 맛집,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청사포는 해운대 12경에 포함된 관광지로 동해에서 해 뜨는 장면을 감상하기 좋은 도심 속 아름다운 어촌마을이다. 이곳에 마을의 수호신으로 전해지는 푸른 용을 형상화한 유선형의 전망대(높이 20m, 길이 72.5m)를 설치하였다. 전망대 끝자락에는 반달모양의 강화유리 투명바닥을 설치해 바다위를 걷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전망대에서는 해안경관과 일출/낙조의 장엄한 풍광을 파노라마 조망으로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Contents

1. 주소: 부산 해운대구 중동 산3-9 (☎ 051-888-1291)

 

2. 주차: 부산 해운대구 중동 553, 청사포 공영주차장

   -요금: 300원/10분

 

3. 운영시간: 09:00~18:00 (6-8월 – 09:00 ~ 20:00)

 

4. 입장료: 무료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가는법 - 대중교통>

 

5. 관전포인트

 

a. 미포철길

<미포철길>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근처에는 주차장이 없어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차를 주차하고 미포철길을 따라 걸어서 전망대까지 왔다.

미포철길은 동해남부선 해안 철길이 2013년 이후 폐선이 되어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길이다. 대신 해안을 따라 걸으며 풍광을 즐길 수 있는 해운대의 명소 중 한곳이 되었다.

해안을 따라 산책로도 잘 마련되어 있으며, 철길 위를 걸으며 사진을 찍으니 운치가 있다.

 

 

b. 다릿돌전망대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전경>

<청사포 해안 절경>

전망대에서 바다를 보는 풍광이 장관이다.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 가슴이 시원 해진다. 여기서 일출을 본다면 그 해 일도 잘 풀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c. 투명바닥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투명바닥>

투명바닥을 통해 아래 바다를 바라보니 아찔한 기분이 든다. 이담이는 무섭지도 않은 지 투명 바닥위를 왔다 갔다 바쁘다. ;;

 

 

d. Extra point

-망원경(무료): 전망대 끝에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바다에 떠 있는 배 라던지 암초 등을 자세하게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느린 우체통: 북악 스카이웨이에서 본 느린 우체통이 청사포에도 위치하고 있다.

-인증도장: 관광코스 탐방을 인증하는 인증도장이 마련되어 있다. 다음에는 해운대 12경을 다 돌아보고 12개의 인증도장을 다 모으는 이벤트를 해 봐야겠다.

 

 

 

이상 딸 ‘다미’와 함께 하는 부산나들이 ‘청사포 다릿돌전망대’편 이었습니다.

 

*주변 볼거리: 해운대, 해운대 달맞이길, 동백섬, 송정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