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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일기/마미와 나들이(국내편)

다미와 마미의 나들이, 율현공원편

서울 나들이

 

피크닉 공원, 율현공원

 

 

<율현공원>

 

 *율현공원: 공원이 위치한 자리에 옛날 부터 밤나무가 많아 밤고개라고 불렸다고 한다. 해서 율현(栗峴)이라 명칭은 밤나무 율(栗), 고개 현(峴)에서 왔다고 한다. 공원은 2016년 11월에 개원한 비교적 최근에 조성된 공원으로 너른 잔디광장과 공원의 랜드마크인 공원관리동 건축물이 이색적인 공원이다.

 

 

Contents

1. 주소: 서울 강남구 율현동 55-1 (☎ 02-459-9452)

 

2. 주차: 서울 강남구 율현동 77-22, 밤고개로21길 공영주차장

   -요금: 100원/5분

 

3. 운영시간: 매일 00:00 - 24:00

 

4. 입장료: 무료

 

5. 관전포인트

 

a. 잔디광장

 

<율현공원 잔디광장>
<공원관리동 / 산책로>

 

이 공원의 특징이 넓은 잔디광장이 잘 조성 되어있는 개방형 공원이다. 잔디광장 둘레로 심어진 나무 덕에 그늘도 있어 봄이나 가을에 피크닉 가방 들고 소풍오면 좋을 듯한 분위기이다.

이미 우리집 말고도 유치원에서 소풍 나와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이 보기 좋다.

 

 

b. 조경 / 수경시설

 

<율현공원 산책로>
<분수대 / 저류지>

 

조경들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서 산책하는 곳 모두 푸르다. 분수 시설도 갖추고 있는데 아직은 운영을 안 하는 듯하다. 공원 내에는 작은 호수가 있어 공원의 운치를 더 해 준다.

 

 

c. 생활체육시설 및 어린이놀이터

 

<생활체육시설 /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중간중간에 생활체육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다. 지나칠 수 없이 이담이가 해보겠다고 난리다. 어린이 놀이터도 2곳 정도 위치하고 있지만 현재는 코로나로 운영을 안하고 있다.

 

 

d. 이색 조형물

 

<화단 / 조형물>
<수경시설 / 벽 조형물>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공원이라 이색적이고 트렌디한 조형물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 랜드마크인 공원관리동 건물도 멋있어 보이고, 공원 내 설치된 조형물들이 예술품(?) 같아 산책 동안 눈이 즐겁다.

이담이도 조형물들이 예뻐 보였는지 만지러 달려가느라 바쁘다.

 

 

율현공원은 아름드리 나무들이 많이 있고 숲이 조성된 공원이 아니라 뻥~ 뚫린 개방형 공원이라 뜨거운 여름에 아이랑 오는 게 무리가 있어 보인다. 올 가을에 다시 피크닉 가방 들고 소풍오는 것을 기약한다.

 

 

이상 딸 ‘다미’와 함께 하는 서울나들이 ‘율현공원’편 이었습니다.

 

*주변 볼거리: 대모산, 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