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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일기/TIP

신혼희망타운 경쟁률/청약전략/당첨후기에 대해 알아보기

내 집마련의 꿈, 신혼희망타운

 

신혼희망타운 당첨후기

<신혼희망타운 - 수서역세권>

 

Contents

1. 프롤로그

2. 청약 경쟁률

3. 청약 전략

4. 청약일 이후

 

 

 

1. 프롤로그

다미마미도 결혼 직후부터 집을 빨리 사기 위해 여러가지 청약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높아지는 집값 때문에 내 집마련의 꿈은 점점 멀어지는 듯했습니다. 아파트 청약도 4회나 응모했으나 모조리 예비번호도 받지 못하고 광탈하였습니다.

고민이 깊어지던 때에 신혼희망타운 ‘위례편’ 공고를 통해 신혼희망타운을 처음 보았고 신혼희망타운에 대해 공부를 하였습니다.

공부도 하고 나름의 전략을 가지고 청약에 임한 결과 '신혼희망타운 수서역세권'에 당첨하였습니다! 

 

 

 

2. 신혼희망타운 역대 청약 경쟁률 확인

청약 신청하기 전에 지역별, 타입별 경쟁률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과거 청약 경쟁률을 확인하고 전략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a. 서울지역

<신혼희망타운 서울지역 청약경쟁률>

b. 경기지역

<신혼희망타운 경기지역 청약경쟁률>

제일 처음 진행했던 위례와 강남권수서가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 중에서도 평수가 큰 55m²에 경쟁이 치열한걸 볼 수 있습니다.

 

 

 

 

3. 청약전략

이미 양원지구에 청약신청을 했었다가 탈락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을 세워보았습니다.

 

양원 청약 시, 당시 생각으로는 아이가 있으니 방 3개있는 큰 평수를 원했고, 공급호수가 많은 쪽이 당첨확률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큰 평수(55 m², 방 3개)의 경우 선호도가 높고 공급호수가 많은 타입이 경쟁률이 더 치열하였습니다. 

그 결과 엄청난 경쟁률에 밀려 예비 300번대를 부여 받고 청약 탈락 하였습니다.

 

해서 수서 청약 시, 청약점수 10점으로 당첨 가능성을 곰곰히 생각해보고 아래와 같이 경쟁률이 적다고 판단되는 옵션을 순차적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다미네 조건

청약점수: 10점

 

**수서 청약전략

a. 욕심을 버리고 작은 평수(46m²) 선택

→ 당연히 큰 평수가 경쟁률이 더 높기에 경쟁률이 낮다고 판단되는 작은 평수를 선택하였습니다.

 

b. 공급호수가 적은 type 선택

→ 공급호수가 많은 타입이 당첨확률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라 판단하여 공급호수 적은 타입 선택하였습니다.

 

 

 

 

 

4. 청약일 이후

청약을 하고 나서는 할 수 있는 건 기도 뿐입니다. 하지만 워낙 수서 신혼희망타운 경쟁률이 높았기 때문에 큰 기대는 안하고 있었습니다.

발표 당일 아쉽게도 당첨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공급 46세대 중 예비 7번을 부여받아 부적격자나 포기세대가 7세대만 나오면 가능성이 있는 번호대였습니다.

*과거 청약에서 평균적으로 부적격자 및 포기세대가 15~20% 정도가 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4달여가 지나 최종 발표가 나고 합격!!!!! 됐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최종 발표가 나기 전까지 기다린 4개월은 4년과 같이 느껴졌습니다.

운도 작용하였지만 나름의 전략을 세워 청약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작지만 내 집이 생겼다는 그날의 기쁨은 말로 할 수 없습니다. ^^

 

 

정부에서 집 사기 힘든 3040세대를 위한 신혼희망타운을 지속 계획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기 청약전략은 개인적인 의견이나 그 경험을 참고하셔서 모두 내 집 마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마미의 TIP ‘신혼희망타운 경쟁률 및 청약전략’편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