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와 마미의 나들이, 달마을공원편

서울나들이

 

도심속의 초록동산, 달마을공원

 

<달마을공원 안내판>

 

*달마을공원: 달마을 공원은 목2동에 위치해 있는 도심 속의 작은 동산이다.

그 이름의 유래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면, 현재 ‘달마을공원’ 이 있는 곳 근처 지명이 ‘월촌(月村)’ 이었다고 한다. 월촌은 용왕산 북동쪽 마을로 용왕산에 떠오르는 달을 제일 먼저 볼 수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그래서 공원 이름도 거기에서 유래하여 ‘달마을공원’ 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Contents

1. 주소: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본로 73 (☎ 02-2620-3575, 양천구 공원녹지과)

2. 주차: 없음

3. 운영시간: 제한없음

4. 입장료: 무료

 

<달마을공원 가는법 - 대중교통>

<달마을공원 가는법 - 사진설명>

 

 

5. 관전포인트

 

a. 고요한 숲길

<달마을공원 숲길>

<달마을공원 꽃>

 

도심 가운데 있는 작은 동산인 데도, 공원 안으로 들어오면 차가 다니는 자동차 소음없이 산새들이 지저귀고 바람소리 시원하다. 공원을 한바퀴 도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는다. 대략 40분 정도 소요되는 듯하다.

주말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공원산책을 하면서 머리를 식히러 이담이와 자주 오면 좋을 듯하다.

 

 

b. 생활체육시설

<달마을공원 생활체육시설>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게 생활체육시설을 곳곳에 설치해 놓았다. 요즘 공원들은 운동기구들을 잘 갖추고 있어서 공원이 근처에 있다면 따로 헬스장을 다닐 필요가 없을 듯 도하다.

 

 

c. 숲속놀이마당

<숲속놀이마당>

<달마을공원 휴식공간 - 벤치>

 

이 공원의 하이라이트는 숲속놀이마당이 있다는 것이다. 나무로 간단한 놀이시설을 만들어 놓았는데 위치한 장소가 마치 비밀장소처럼 숨겨져 있다. 나무기둥에 올라서 외나무다리를 건널 수도 있고 나무로 만든 탁자에서 도시락을 먹을 수도 있다.

 

 

이상 딸 ‘다미’와 함께 하는 서울나들이 ‘달마을 공원’편 이었습니다.

 

 

*주변 볼거리: 용왕산그린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