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용궁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미와 아빠가 떠나는 역사 나들이, 해동 용궁사편 부산 역사나들이 소원을 들어주는 절, 해동용궁사 *해동용궁사: 해동용궁사는 고려 우왕 2년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화상 혜근’ 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한다. 나옹스님이 법을 구하기 위해 전국토를 헤매일 때 현 해동용궁사 자리에 당도하여 지세를 살펴보니 배산임수(背山臨水) 조성모복지(朝誠暮福地) 즉 뒤는 산이요 앞은 푸른바다로 아침에 불공을 드리면 저녁에 복을 받는 신령스러운 곳이다.’ 하시고 이곳에 토굴을 짓고 수행정진을 했다고 전한다. 이후 임진왜란 때 전화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초 통도사 운강스님이 보문사로 중창하였다. 1974년 정암(晸菴)스님이 이 절의 주지가 되어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고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서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 하여 절 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