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나들이
시민 위락공원, 보라매공원
*보라매 그린공원: 1986년 5월 공군사관학교 자리가 시민들을 위한 위락공원으로 변모하였다. 개원하면서 공군사관학교때의 상징인 “보라매”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2만평 대지에 다양한 체육시설과 소동물원, 연못, 산책로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Contents
1. 주소: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20길 33, 보라매공원(☎ 02- 2181-1196)
2. 주차: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20길 33, 보라매공원 정문 주차장
-요금: 100원/5분
3. 운영시간: 매일 00:00 - 24:00
4. 입장료: 무료
5. 휠체어, 유모차: 무료대여 가능 (보라매공원 관리사무소)
**정문주차장은 만석일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위의 사진에 보이는 대기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어야 차례로 입장이 가능하다.
5. 관전포인트
a. 에어파크
공군사관학교의 옛터에 조성된 ‘보라매 공원’ 이라는 이름답게 공원에는 에어파크가 조성되어 있다. 실제 사용된 비행기들이 종류별로 세워져 있다.
이담이가 아는 공항에 있는 여객기와는 다른 모습이지만 ‘비~’ 하면서 공원 이곳저곳을 달리며 아주 좋아한다.
b. 수경시설
보라매공원은 여름에 오면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요소가 많이 있는 것 같다. ‘어린이 물놀이터’를 비롯하여 분수시설도 2곳에나 위치한다.
아쉽게도 7-8월 운영이라 아직 운영을 안 한다고 한다. 7-8월에 시간될 때 재방문을 해봐야 할 듯하다. (*COVID-19 때문에 재 운영 기약이 없는 것 같다.)
c.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
넓은 부지에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가 잘 갖추어져 있다. 그래서 인지 자전거들이 많이 목격된다.
이담이는 ‘킥보드’를 타고 도로를 달렸는데, 쌩~ 달리는 자전거 때문에 아이들 주의가 필요하다. 킥보드 매니아 답게 부모의 걱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늘도 달린다.
산책로에 화단이 잘 조성되어 있어 아름답고, 호수의 오리가 떠가는 모습이 평화롭기만 하다.
d. 체육시설
육상트랙, 축구장, 생활체육 운동기구 등 다양한 체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그 중에서도 특징적인 것이 인공 암벽등반장이다. 암벽등반장은 TV에서만 보고 처음이다. 아쉽게도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서 실제 어떻게 이용되는지는 보지 못 하였다.
어린이 놀이터 또한 코로나로 잠정 폐쇄하였다.
e. 편의점
공원 안에 편의점이 위치해서 산책이나 운동 중간에 음료나 간식거리 사 먹을 수도 있다.
이상 딸 ‘다미’와 함께 하는 서울나들이 ‘보라매공원’편 이었습니다.
*주변 볼거리: 관악산,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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